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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위기에 빠졌다···최재웅 희생양 되기 ‘일보직전’

[마을] 문근영, 위기에 빠졌다···최재웅 희생양 되기 ‘일보직전’

등록 2015.11.12 23:0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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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사진=SBS'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사진=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이 최재웅의 유인에 빠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1회에서는 아가씨(최재웅 분)가 한소윤(문근영 분)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

이날 아가씨는 한소윤과 만났고, 자신의 집에 김혜진(장희진 분)의 사진이 있다고 보겠냐며 집으로 유인했다.

이후 한소윤은 아가씨의 집에서 자신을 찍었던 그 자리에서 카메라로 호숫가를 바라봤고, 이에 아가씨는 “매일 똑같은 시간에 김혜진이 저 곳에 서 있었다. 매일 자신을 봐달라는 것처럼 같은 시간에 있었다”며 “매일 봐달라고 해서 봐준거다. 정말 예뻤다. 그렇게 죽으면 안되는건데. 정말 예뻤는데”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한소윤은 문득 박우재(육성재 분)가 했던 말이 떠올랐고, 마침 아가씨는 한소윤에게 맥주를 마시자고 제안했다.

아가씨가 맥주와 안주를 준비하던 중 한소윤은 아가씨의 집을 둘러봤고 그 곳에서 자신이 호숫가에 서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고, 아가씨의 정체를 눈치 챈 상태에서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가중 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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