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명수 전현무가 야노시호 앞에서 추성훈 코스프레 하고 나타나 큰 웃음을 줬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 특집으로, 그를 지원 사격 하기 위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야노시호의 취향을 알아보기 위한 코너를 마련했다. 먼저 MC 박명수, 전현무의 방에 들어간 야노시호는 두 사람의 이름을 외우며 기다렸다.
이후 박명수는 추성훈의 패션과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며 첫 번째 자객으로 등장했고 야노시호는 그 모습을 보고 크게 웃으며 “할아버지 할아버지”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거봐 내가 안한다 그랬잖아”라며 절망했다.
곧이어 두 번째 자객으로 전현무도 추성훈의 격투장 의상 코스프레로 나타났고, 야노시호는 다시 한번 크게 웃었다. 박명수와 전현무 중 누가 더 많이 닮았냐는 질문에 야노시호는 “섹시함이 부족하다”며 “조금 더 섹시함을 표현해달라”고 제안했고, 박명수와 전현무는 몹쓸 섹시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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