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짱녀 남상미가 어여쁜 공주님을 얻었다.
13일 오전 남상미의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제이알 이엔티 측은 “기쁜 소식이 있어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면서 “남상미 씨가 지난 11월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하였다”라고 출산 소식을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남상미는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와 지난 1월 결혼했다.
한편 남상미는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 ‘개와 늑대의 시간’ ‘식객’ ‘빛과 그림자’ ‘결혼의 여신’ ‘조선 총잡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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