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흑첩으로 변신 연인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이에 16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촬영장에서 휴식 시간을 틈타 검술 연습 삼매경에 빠진 정유미의 사진을 공개, 팬들의 호평 이유를 뒷받침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극중 그녀의 배역인 연희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한 채 촬영 소품으로 준비된 장검을 들고 수줍은 듯 해맑게 웃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정유미는 마치 연기를 하는 것처럼 진지하고 비장한 표정으로 검술 연습에 몰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검술 연습을 하면서도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살벌하게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촬영 현장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유미가 연기하고 있는 연희는 고려 제일의 상단이자 첩보조직인 화사단에서 방대한 지식과 출중한 무예 실력을 갖춘 흑첩 자일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인물.
때문에 정유미는 앞으로 촬영하게 될 화려한 액션신을 대비해 평소 꾸준한 체력 단련은 물론, 액션 스쿨에서의 훈련도 병행하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육룡이 나르샤’에서 매회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희의 존재감을 확실히 부각시키고 있는 정유미가 추후 액션신까지 소화하며 얼마나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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