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자는 자원봉사자 부문에 장효창(52세)씨, 자원봉사단체 부문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이원달), 자원봉사관리자 부문에 창원시진해자원봉사센터 양은정씨(35세) 씨, 자원봉사기업 부문에 한화테크윈(주)(대표 김철교)이다.
또한, 정기적으로 관내 병원을 방문하여 인지장애(치매) 환우를 대상으로 1:1 말벗 및 인지장애 개선 등 봉사활동은 물론 주 1~2회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담 및 말벗하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과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해군사관학교 생도와 저소득가정 아동을 연결하는 ‘1020 행복플러스 멘토링 프로젝트 사업’ 을 5년간 120회에 운영하는 등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였다.
특히, 기업명장들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사랑의 리어카’ 108대를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폐교위기의 시골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가족봉사단과 교류의 장을 펼쳐 시골학생들에게 성장의 꿈을 키워주고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환경개선에 힘썼다.
이 밖에도 ‘재래시장 에코하기’, ‘봉사라면 나눔극장’, ‘요리쿡 조리톡’ 등 봉사사업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상은 오는 12월 11일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5 경상남도자원봉사자대회’ 자리에서 실시된다.
경남 김태훈 기자 hun@
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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