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성 삼성SDI 사장이 1~3분기 누적 총 7억39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삼성SDI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조남성 사장은 올 3분기까지 급여 5억6300만원과 상여 1억7200만원, 기타근로소득 400만원을 수령했다.
삼성SDI는 “보수는 이사회에서 결의한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지급했다”면서 “목표인센티브는 부서별 목표 달성도에 따라 대표이사가 결정해 월 급여 200% 이내에서 연 2회 분할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식 경영지원실장과 이승구 부사장은 같은 기간 각각 6억6900만원, 6억9200만원을 받았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