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신민아가 퀸카로 첫 등장했다.
16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1회에서는 고교시절 강주은(신민아 분)이 퀸카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인근 고등학교에서 퀸카로 유명했다. 그가 버스에 오르면 남학생들은 주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강주은은 신체검사 시간에도 여학생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우월한 신체사이즈로 급우들의 기를 죽였다. 또한 정문에 강주은을 흠모하는 남학생들의 낙서로 도배가 되었고, 주은은 이를 직접 지우기도 했다.
고운 자태를 뽐내며 강주은은 인근에서 퀸카로 불렸다. 잘 나가던 강주은의 고교시절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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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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