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굿모닝FM’ 김지석, 전현무 대신에 일일DJ 나서···왜?

'전현무의 굿모닝FM' 김지석 일일 DJ 나서. 사진='전현무의 굿모닝FM' 공식 트위터

배우 김지석이 MBC FM '전현무의 굿모닝FM' 일일DJ로 나섰다.

17일 '전현무의 굿모닝FM'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늦은 휴가 떠난 무디를 대신해 오늘은 이른 아침 함께해주는 배우 김지석Dj와 함께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석은 대본을 바라보며 라디오 생방송 준비에 한창이다.

김지석은 "이 시간에 나오는 일이 조금 어색하다"면서도 "청취자에게 힘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김지석은 하석진과의 전화연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석진은 페퍼톤스 노래를 신청했다.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 페퍼톤스 이장원은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 중이다.

한편 전현무는 라디오를 진행한 지 2년 2개월 만에 휴가를 떠났다. 16일부터 김동완 김지석 심형탁 김정민 김수로가 차례로 평일 오전을 책임진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청취자를 찾는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