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 모델하우스 ‘북적’

주말 포함 3일간 3만여명 인파 몰려

‘서대전역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 투시도. 사진=SM티케이케미칼 제공

SM티케이케미칼이 지난 13일 대전 동구 오류동 73-1번지(서대전역네거리) 일원에 공급한 ‘서대전역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SM티케이케미칼은 비가 오고 흐린 날씨에도 모델하우스 오픈 첫 주말 3일간 약 3만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서대전역 초역세권인 입지적 장점과 40층 초고층 설계와 중소형 위주 구성, 저렴한 분양가 등이 내방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정경훈 분양소장은 “쿼드러플 역세권에 들어서는데다 40층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청약과 계약에서도 이러한 좋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6일이고, 계약은 12월 1~3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분양가는 84㎡가 3.3㎡당 평균 810만~950만원대로 책정됐다. 여기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전매제한이 없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용문동 250-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