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LH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오는 23일 LH 진주본사 남강홀에서 주택세미나를 개최한다.
주택세미나는 광복이후 주택·도시 개발 역사를 재조명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미래 주택·도시의 새로운 방향 모색과 LH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들의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박철수 교수(서울시립대)의 ‘LH의 역할과 성과’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이종권 선임연구위원(LH 토지주택연구원)이 ‘LH의 현재, 상생과 변화’라는 주제로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주택공급 역사와 함께 LH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 한다.
마지막으로 이제선 교수(연세대)가 주택에서 도시로 범위를 확장해 ‘도시공간의 공공성과 LH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 강인호 교수(한남대)를 좌장으로 고성룡 교수(경상대), 김철흥 과장(국토부 공공주택총괄과), 이정헌 선임연구위원(부산발전연구원), 조성학 공공주택본부장(LH) 등 정부?학계?전문가 및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토지주택연구원 이인근 원장은 “세미나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축에 따른 주택과 도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따른 LH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는 ”주택과 도시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을 제언하고자 한다. 또한, 수도권과 진주본사에서 이러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관련 지식과 정보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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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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