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는 26일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서울·대전·분당·일산·인천·대구·부산·광주의 12개 병원을 방문해 환우와 가족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콘서트의 재원으로는 지난 10월26일 개최됐던 ‘제16회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금이 전액 사용된다.
이번 2015 ‘토요타자선병원콘서트’는 여성 보컬 ‘크리시’와 토요타 클래식에 출연한 바 있는 남성 4중주 ‘Y-Voice’가 함께 병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보다 가벼운 마음과 희망 그리고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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