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가다온 겨울을 앞두고 분양 시장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사들은 이번 주에도 전국적으로 32개 사업장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유망 분양 물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5곳, 당첨자 발표 20곳, 당첨자 계약 17곳, 모델하우스 오픈 32곳 등이 예정돼 있다.
26일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5번지 일대 서초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 49~150㎡ 총 829가구 중 2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7일 삼성물산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 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20개 동, 전용 59~84㎡ 총 1305가구 중 33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같은 날 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지원활성화단지 C1-1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킨텍스’의 견본오피스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 84㎡ 총 1054실로 구성됐다.
같은 날 대우건설이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5블록에 공급하는 ‘서창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74~84㎡ 총 1160가구로 구성됐다.
같은 날 중흥토건이 충북 청주시 방서지구 1블록에 공급하는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 동, 전용 84~110㎡ 총 1595가구로 구성됐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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