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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덕, 김정현·김나미 재결합 권유 “다시 합쳐라”

[어머님은내며느리] 권성덕, 김정현·김나미 재결합 권유 “다시 합쳐라”

등록 2015.11.24 09:12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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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이 김정현에 김나미와 재결합을 권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09회에서는 양문탁(권성덕 분)이 장성태(김정현 분)에 미연(김나미 분)과 재결합을 권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양문탁은 미연의 집으로 향해 둘러보며 재결합 의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돌아왔다. 문탁은 성태를 불러 "미연이와 재결합해라. 둘이 자식까지 낳고 살았으면 보통사이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성태는 "저 미연이한테 이제 감정 없다. 죄책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런 감정으로 다시 시작할 수 없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성태의 완강한 태도에도 문탁은 "다시 합쳐라"라고 강하게 말했다. 성태는 홀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며 갈등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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