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고원희에게 고백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2회에서는 윤종현(이하율 분)이 자신의 맞선녀 김진숙에게 수모를 당하는 조봉희(고원희 분)를 보호했다.
이날 진숙은 봉희에게 “어딜 도망가냐”며 종현과의 사이를 밝히라고 보챘다. 봉희는 “대답할 의무가 없다. 예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진숙이 봉희를 때리려 하자 종현이 나타나 저지했다. 당황한 진숙은 “진짜 종현 씨가 좋아하는 사람이 맞냐”고 물었다.
종현은 “이 여자가 맞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다”라고 답한 뒤 진숙을 보냈다. 이어 종현은 봉희에게 “모두가 안 된다고 하고 아무도 응원해주지 않아도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봉희를 안았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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