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가 하트 어택으로 좋은 친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MBC와 MBC나눔이 주최, 주관한 창사 54주년 특집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의 대기 시간에도 좋은 친구들에게 격려를 잊지 않는 빅스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날 ‘사슬’과 ‘Error' 두 곡을 부르며 ‘MBC와 좋은친구들’의 오프닝을 연 빅스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콘서트의 첫 무대답게 열정적인 포문을 연 빅스는 노래가 끝낸 후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다면 항상 빅스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빅스는 멋진 외모와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고운 마음씨로 현장 스태프들까지 빠져들게 만들었다고. 이들은 대기실에서도 좋은 취지의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모인 관객들에게 ‘즐거운 나눔 함께해요’라며 마지막까지 응원을 보냈다.
이처럼 ‘MBC와 좋은친구들’을 찾아온 많은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스한 광경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창사 54주년 특집 기획 ‘MBC와 좋은친구들’은 방송을 통해 보다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콘서트. 기부문화를 변화시키고 사회적인 선순환을 일으킨 많은 이들과 베풂의 즐거움을 공유해 나눔 문화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을 예감케 했다.
쉬는 시간에도 응원을 아끼지 않는 빅스를 만나볼 수 있는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는 오는 29일(일) 오후에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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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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