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기진PD가 송민서와 기욤 패트리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쇼윈도 부부’ 김숙-윤정수와 ‘실제 커플’ 송민서-기욤 패트리와 김기진PD가 참석했다.
이날 김기진PD는 “기욤 패트리가 어리버리한 이미지여서 처음에는 센 여자 연예인을 붙이고 싶었다”고 초기 계획을 밝혔다.
이어 “기욤 패트리가 여자친구(송민서)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 놀랐지만 송민서를 섭외해 실제 커플로 이야기를 만들어볼까 했다”며 “만약 송민서가 한창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싶을 20대 초반의 나이였다면 섭외하지 않았을 것이다. 두 사람이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느꼈기에 섭외를 결정했다”고 두 사람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한편 ‘님과 함께2’는 ‘결혼’만 빼고 다 해본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생활을 통해 미혼들은 알 수 없었던 미지의 결혼 세계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JTBC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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