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지난 28일 오후 세븐일레븐 모델인 걸스데이 혜리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도시락카페1호점 KT강남점(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열린 혜리 팬사인회는 지난 3월 ‘혜리7찬도시락’ 출시 이후 혜리를 모델로 한 전체 푸드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1700만개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사인회에는 약 300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그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혜리는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밝은 얼굴로 팬들을 맞으면서 팬들과 악수도 하고 함께 사진도 찍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사인회를 찾아준 고객들을 위해 어벤져스 피규어와 세븐카페 드립커피도 무료로 나눠줬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혜리 팬사인회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우선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캠페인인 ‘나라영웅 지킴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혜리가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이 시청률 11% 달성하면 ‘혜리11찬도시락’ 711개를 소방관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 SNS에 행사 사진과 함께 혜리도시락을 해시태그(#혜리도시락)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억의1988도시락’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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