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8℃

  • 강릉 7℃

  • 청주 9℃

  • 수원 11℃

  • 안동 9℃

  • 울릉도 7℃

  • 독도 8℃

  • 대전 10℃

  • 전주 8℃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1℃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3℃

  • 제주 15℃

죠스떡볶이, 배달서비스 ‘죠스 딜리버리’ 도입

죠스떡볶이, 배달서비스 ‘죠스 딜리버리’ 도입

등록 2015.11.30 11:03

문혜원

  기자

공유

129개 매장에서 배달 가능···점차 확대 예정

사진=죠스떡볶이 제공사진=죠스떡볶이 제공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가 고객 편의를 위해 배달 서비스인 ‘죠스 딜리버리’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죠스떡볶이는 배달앱의 활성화 등으로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지난 4개월간 일부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배달 서비스 지역을 전국 129개 매장으로 확대해 ‘죠스 딜리버리’라는 이름으로 배달서비스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죠스떡볶이는 배달이 가능한 배달 세트 메뉴를 따로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죠스떡볶이를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달 세트 메뉴에는 주요 메뉴인 매운떡볶이, 진짜찰순대, 튀김, 부산어묵에 쿨피스를 추가하여 3인부터 페밀리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 배달은 3인 세트부터 가능하며 배달에 따른 고객 부담 비용(2000원)이 발생한다.

죠스떡볶이의 배달 서비스 도입은 근처에 매장이 없어 매장 방문이 어렵거나 집에서 간편하게 배달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매장의 매출 증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조리 시간 감소, 편리함을 위해 다양한 업계에서 배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죠스떡볶이 역시 고객 편의를 위해 ‘죠스 딜리버리’를 도입하게 됐다”며 “배달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좋은 만큼 전국의 모든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죠스떡볶이는 2007년 9월 고려대 앞 1호점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 전국에 4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다. 대표 메뉴인 매운떡볶이를 비롯해 수제튀김, 진짜찰순대, 부산어묵 등 깔끔하고 질 좋은 분식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