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의 독보적인 매력에 1만 8000명 나고야 팬들이 열광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XIA준수가 지난 28일과 29일,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열린 4번째 솔로 아시아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XIA준수는 이틀간 1만 8천 관객을 동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비롯하여 초특급 팬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세상 단 하나뿐인 특별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고 전했다.
양일간 펼쳐진 이번 공연에서 XIA준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무대부터 감성 넘치는 발라드 무대까지, 모든 무대를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올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특히, 댄서들과 함께 선보인 군무를 비롯하여 위트 넘치는 발랄한 무대 등 매 무대마다 각양각색의 모습을 선보여 공연킹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또한, 나고야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진 ‘지니타임’에서는 XIA준수 버전 모닝콜, 드라마 OST 및 뮤지컬 넘버 등을 즉석에서 선보이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고, 일본에서 있었던 다양한 추억들을 털어놔 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XIA준수는 “여러분들과 함께한 1년, 1년···그 마음들이 계속 이어져 여기까지 왔다. 여러분들에게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너무나 감사하고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는 한편 “무대에 설 수 있을 때까지 항상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자신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너무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공연장을 찾은 팬 리나(29)씨는 “준수의 노래, 춤,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완벽하지 않은 것이 없다. 매 순간 그에게 감동하고 있다”고 전했고 미츠코(34)씨는 “항상 최고의 모습만 보여주려는 준수의 마음, 그 자체가 너무 아름답고 감동이다.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을지 모를 정도로 그에게 매료됐다”는 소감을 전하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고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XIA준수는 오는 12월 4일, 타이베이 난강전시홀에서 4번째 아시아투어 그 마지막 공연인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TAIPEI’를 이어나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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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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