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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BNK 징검다리론’ 출시

부산은행, ‘BNK 징검다리론’ 출시

등록 2015.12.01 12:08

이경남

  기자

사진=부산은행 제공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1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BNK 징검다리론’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BNK징검다리론’은 서민금융 지원 강화와 함께 기존 서민대출 상품을 성실히 상환한 서민들의 자금지원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이 공동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이번 상품의 대상자는 ‘새희망홀씨’, ‘햇살론’, ‘미소금융’, ‘바꿔드림론’ 등 기존 4대 서민금융상품 중 하나를 3년 이상 거래하고, 해당 대출을 전액 상환한 대출 신청일 현재 신용등급 5등급 이상인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고객별로 최대 3000만원까지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 이내이며 상환방식은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방식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금리는 최저 4%대 중반에서 최대 9.0% 수준으로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대출 대상자는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대출 심사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기획부장은 “징검다리론은 기존 서민금융대출을 성실히 상환한 서민들이 기존 정책 금융상품보다 더욱 낮은 수준의 금리로 이용이 가능한 새로운 서민지원 대출상품”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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