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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은세, 연애관 재조명···“사실 배우들은 별로다”

‘택시’ 기은세, 연애관 재조명···“사실 배우들은 별로다”

등록 2015.12.02 08:27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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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은세, 연애관 재조명. 사진=맥심택시 기은세, 연애관 재조명. 사진=맥심


배우 기은세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다. 이런 가운데 과거 연애스타일과 관련해 밝힌 남자 배우에 대한 생각이 새삼 눈길을 끈다.

기은세는 지난 2011년 10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몇 명의 배우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냐"는 질문에 "한 번도 대시 받은 적 없다. 사실 배우들은 별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은세는 "남자로서 잘생기기야 하겠지만 매력이 없다. 같은 직업인 것도 있지만 가장 싫은 건 남자 배우도 여자들처럼 외모에 엄청 신경 쓴다. 거울을 저보다 더 많이 본다던가 하듯이"라며 "제가 예뻐 보이고 싶은데 남자가 너무 멋있으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지금까지 만난 남자도 배우처럼 잘 생긴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택시 기은세 연애관이 재조명 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택시 기은세, 정말 남자답게 생기신분이랑 결혼했네" "택시 기은세, 예쁘다 예뻐" "택시 기은세 흥해라" "택시 기은세, 결혼생활 행복해 보이시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12살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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