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오늘 연말 콘서트 ‘누군가를 위한,’의 추가적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루시드폴은 오는 12월, 2년여만에 정규 7집 음반 ‘누군가를 위한,’을 발표하고 동명의 콘서트를 갖는다. 앞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에 뜨거운 성원이 보태져 오늘(2일) 오후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한 추가적인 티켓 예매가 시작되는 것.
루시드폴의 새 앨범 발매 콘서트 ‘누군가를 위한,’은 오는 12월 25일, 26일 양일간 오후 6시마다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루시드폴 퀸텟 (LUCID FALL Quintet)의 연주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추가 티켓 예매를 통해서는 양일간의 2층 좌석 티켓 구매가 가능해졌다.
한편, 이번 루시드폴의 정규 7집 ‘누군가를 위한,’은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에 단어 하나하나 곱게 다듬은 듯 지은 노랫말이 어우러져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의 루시드폴이 보낸 일상에 대한 담담하고도 총체적인 기록을 담아 선사할 예정. 루시드폴은 특유의 감성을 담은 낮고 부드럽게 읊조리는 노래는 물론 직접 지은 글, 그 밖의 다양한 구성을 하나의 완전체로 엮어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반 수록곡 외에 루시드폴이 직접 지은 동화책 ‘푸른 연꽃’과 그 ost격인 노래들이 함께 수록되어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루시드폴 새 앨범 발매 콘서트 ‘누군가를 위한,’의 티켓가는 1층 7만7000원, 2층 6만6000원이며 추가 티켓 예매 오픈은 오늘(2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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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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