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유오성이 장혁에게 분노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 이하 ‘장사의 신’) 20회에서는 설화지를 찾지 못한 화적 떼 두령 신갑수와 길소개(유오성 분)가 다시 만났다.
이날 소개는 “바보같이 마방 놈들한테 설화지를 뺏겼냐”며 분노했다. 이어 “천봉삼(장혁 분)은 왜 아직도 살려둔 거냐”며 신갑수를 다그쳤다.
앞서 길소개는 화지 매입을 위해 신갑수에게 천봉삼으로부터 설화지를 빼앗고, 그를 죽여 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이에 신갑수는 “설화지를 손에 넣은 뒤 해결 하갰다”고 답했다.
한편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KBS2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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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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