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아파트 총 569가구
라온건설(주)는 지난 4일 오픈한 ‘서산 라온 프라이빗’의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1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인도를 가득 메우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부분의 세대에 4-Bay, 4-Room 평면을 도입하고, 최대 3개의 드레스룸을 제공하고 있어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일부세대는 전면 및 측면에 조망권 저해요인이 없는 탁 트인 동간배치를 자랑해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산 라온 프라이빗’은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792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총 8개 동, 전용면적 59~84㎡, 569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 가구 84㎡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등 실속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주거여건과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단지와 도보 약 5분 거리로 서림초, 석림초, 서산중, 서산여중, 서산여고 등이 위치해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충남서부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서산동부시장, 서산디퍼아울렛타운,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는 충남서산의료원, 서산시보건소, 서산시청도 있다.
단지 안팎으로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4-Bay, 4-room 설계(일부세대 제외)와 3개의 드레스룸(일부세대 제외)등의 혁신적인 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동간 거리를 넓혀 주거 쾌적성도 높였다.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및 바닥분수가 있는 중앙공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자녀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손님이 왔을 때 머물 수 있도록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된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12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7일이며 정계약은 12월 22일~24일까지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 23-20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5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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