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신민아의 ‘벽밀 자세 교정’ 장면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 이하 ‘오마비’) 7회분에서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을 벽에 밀착시킨 뒤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는 장면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영호(소지섭 분)은 미소를 지은 채 주은(신민아 분)을 벽에 기대 세우고, 양손으로 어깨를 잡으며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는 몸매 교정을 위해 주은에게 직접 트레이닝에 나선 영호가 주은의 몸을 잡아주는 과정. 그간 묘한 분위기를 이끌며 핑크빛 썸을 그렸던 두 사람은 이날도 극강의 케미로 달달한 모습을 완성했다.
제작사 측은 “소지섭과 신민아가 서로의 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가면서, 영호와 주은의 리얼한 로맨스를 완벽히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짙어질 두 사람의 섬세한 감정 표출과 극강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비’는 두 남녀가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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