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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반격 시작되나··· 황금희에 “서윤아가 원피스 훔쳤다”

[별이되어빛나리] 고원희, 반격 시작되나··· 황금희에 “서윤아가 원피스 훔쳤다”

등록 2015.12.08 09:22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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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고원희의 반격이 시작됐다.

8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71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와 서모란(서윤아 분)이 일하는 박미순(황금희 분)의 양장점에서 원단이 사라졌다.

이날 민 실장(송지인 분)이 “아까 들어왔을 때는 문이 멀쩡했다. 어떻게 도둑이 들어온 거냐”며 의아해 하자 모란은 “그럼 도둑이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 왔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모란은 봉희를 향해 “네가 한 짓이냐”며 의상실 열쇠를 가지고 있는 봉희를 도둑으로 몰아갔다.

앞서 모란은 봉희의 열쇠를 훔쳐 복사한 뒤 문을 열고 들어와 원단을 훔쳤다.

이에 봉희는 “원단을 훔친 건 너다. 이 옷 네가 훔치지 않았냐”며 모란이 훔쳤던 미순의 원피스를 꺼내들었다.

당황한 모란은 “친구가 나한테 갖다 준 거다”고 변명했지만 봉희는 “그 친구가 너하고 같이 사는 친구다”라고 말해 모란의 악행을 밝혔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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