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이 고원희와 이하율의 키스를 목격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8회에서 홍성국(차도진 분)이 조봉희(고원희 분)와 윤종현(이하율 분)의 키스를 보고 실의에 빠졌다.
이날 봉희는 양장점 사장 미순(황금희 분)의 잃어버린 옷을 똑같이 만들기 위해 야근을 했고, 종현은 그런 봉희를 기다렸다.
이어 봉희는 재단을 끝낸 뒤 자고 있는 종현은 향해 “나만 아니면 이런 고생 안 할텐데”라고 읊조렸다. 이에 깨어있던 종현은 “너니까 해도 된다”며 봉희에게 키스했다.
그러나 이 광경을 봉희가 걱정되 데리러간 성국이 목격했고, 성국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