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이하율에 “나와 고원희, 닮지 않았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이하율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69회에서 조봉희(고원희 분)가 일하는 양장점 지비부띠끄 앞에서 서모란(서윤아 분)과 윤종현(이하율 분)이 만났다.

이날 모란이 “이젠 대놓고 봉희를 데리러 왔냐”고 묻자 종현은 당당하게 “내 애인이다”고 말했다.

이에 모란은 “당당히 밝힐 자신이 있냐”며 “자신 있다면 왜 부모님께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냐”고 물었다.

모란은 이어 종현에게 “나 자세히 보면 봉희랑 닮지 않았냐”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