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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아, 고원희 가방 속 열쇠 훔쳤다 “잘 되는 꼴 못 봐”

[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 고원희 가방 속 열쇠 훔쳤다 “잘 되는 꼴 못 봐”

등록 2015.12.07 09:24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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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고원희의 양장점 열쇠를 훔쳤다.

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70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서모란(서윤아 분)과 양장점 재단실에서 마주쳤다.

이날 봉희가 출근하자 모란은 “실장님도 안 왔는데 어떻게 출근했냐”고 물었다. 이에 봉희는 “담 넘어 왔다”며 모란을 무시했다.

이어 사장 박미순(황금희 분)에게 제출할 옷을 완성한 봉희가 떠나자 모란은 봉희의 가방을 수상쩍게 쳐다봤다.

이어 모란은 “봉희가 잘 되는 꼴은 못 본다”며 봉희의 가방을 뒤져 미순이 봉희에게 준 양장점의 열쇠를 훔쳤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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