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가 고원희의 양장점 열쇠를 훔쳤다.
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70회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가 서모란(서윤아 분)과 양장점 재단실에서 마주쳤다.
이날 봉희가 출근하자 모란은 “실장님도 안 왔는데 어떻게 출근했냐”고 물었다. 이에 봉희는 “담 넘어 왔다”며 모란을 무시했다.
이어 사장 박미순(황금희 분)에게 제출할 옷을 완성한 봉희가 떠나자 모란은 봉희의 가방을 수상쩍게 쳐다봤다.
이어 모란은 “봉희가 잘 되는 꼴은 못 본다”며 봉희의 가방을 뒤져 미순이 봉희에게 준 양장점의 열쇠를 훔쳤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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