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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서지원 편, 정재형 느닷없는 공격 “20대에게 실망했다” 폭소!

‘슈가맨’ 서지원 편, 정재형 느닷없는 공격 “20대에게 실망했다” 폭소!

등록 2015.12.09 16:0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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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서지원 편, 정재형 방청객에 직구.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슈가맨 서지원 편, 정재형 방청객에 직구.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슈가맨’ 정재형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故 서지원과 故 박용하가 슈가맨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서지원의 팀으로 나온 정재형은 “‘내 눈물 모아’는 처음으로 내가 누군가를 위해 작곡한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를 마친 정재형은 “10대 분들은 이 노래를 많이 모를 거라 생각했는데 불을 많이 켜줘서 고마웠다. 하지만 20대에게는 조금 실망했다”며 느닷없이 방청객을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가맨’ 서지원 편, 정재형 방청객에 느닷없는 공격을 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가맨’ 서지원, 노래 다시 들어도 좋네” “‘슈가맨’ 서지원 편에 유명한 작곡·작사가 다 나오네” “‘슈가맨’ 서지원, ‘내 눈물 모아’ 슬프다” “‘슈가맨’ 서지원 그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형, 김형석 등이 출연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날 정재형은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삼켰고, 몇몇 방청객은 얼굴을 감싸거나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정재형은 노래를 부른 후 “함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지원은 아픈 손가락이다. 꺼내놓고 아파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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