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로 인기와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박서준이 화장품 모델에 발탁, 여심 저격에 나섰다.
최근 종영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훈훈한 외모에 프로페셔널한 능력까지 갖춘 부편집장 지성준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서준이 남성복, 아웃도어, 캐주얼의류, 여성용품 등에 이어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회사인 ‘더우주’의 대표 얼굴로 발탁되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오전 더우주 관계자는 “박서준의 세련된 마스크와 편안하고 순수한 매력이 건강한 피부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과 잘 어울리고 ‘더우주’의 아이텐티티를 부각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관계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20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한류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 더우주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박서준은 더우주를 대표하는 아시아 모델로 영상 광고와 뷰티 화보 촬영 등은 물론 소비자와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서준은 2015년에만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인사이드’,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출연 작품마다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대중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고, 지난 11월 종영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지부편 앓이’, ‘박서준 신드롬’ 을 불러일으킬 만큼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박서준은 출연 작품에서 보여준 부드럽고 건강한 이미지로 광고 시장에서의 호감도를 한층 높인 상태다. 현재 계약을 체결한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러브콜을 받는 등 ‘2015년 최고의 핫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오는 13일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진행하는국내 첫 팬미팅 ‘첫 만남’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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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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