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사업 성과확산 직무협의체 박람회’개최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금년도 교육부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에 우수인재를 배출하여 지역에 취업시키는 특성화 성과확산을 위한 NCS 직무협의체 박람회를 열었다.
전남도립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2014년부터 2018년(5년간)까지 선정되어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추진 2년째인 올해에는 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하여 지역산업체와 함께하는 ‘성과확산 직무협의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특성화사업 일자리창출 성과보고, NCS교육과정세미나, NCS교육과정 직무시연, 융?복합포트폴리오 우수작품 전시, 성과우수자 표창, 성과우수산업체 감사패전달, 산업체연계특강 등이 진행되었다.
김왕복 총장은 “교육부 특성화사업으로 NCS기반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일자리 취업 등에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미스매치는 물론 실질적인 취업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금년 한해 교육부에서 시행 중인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의 3가지 유형인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유니테크사업(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Uni-Tech),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에 모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창조경제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복합 산업분야 특성화(Ⅱ유형)’에 선정되어 현장중심형 교육과정인 국가직무능력표준이라 불리는 NCS를 전 학과에 도입해 현장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둬 운영하고 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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