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합뉴스 및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은 417만대로 지난 주말 432만대보다 3.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2주 전 서해대교 통행이 전면 차단되면서 12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에는 경부고속도로로 차량이 몰려 정체 현상을 빚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1만대로 추정되며, 서해대교 통행 재개로 사고 여파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도시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이 2시간, 강릉 3시간, 부산까지 4시간50분, 광주와 목포가 각각 3시간40분, 4시간 30분이다.
일요일인 20일 역시 예상 교통량 349만대로 지난 주 일요일 기록한 363만대에 비해 14만대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일요일 서울 도착 기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2시간, 강릉에서 3시간, 부산에서 4시간50분, 광주와 목포가 각각 3시간40분, 4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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