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9일 오후 12시에 펼쳐지는 8강전과 20일 오후 12시에 펼쳐지는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올해로 69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와 더불어 대한탁구협회에서 전국 규모로 개최하는 선수권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0명을 비롯해 대회임원,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가하며, 한해를 결산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국내 초·중·고·대학·일반 우수팀과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고의 팀, 최고의 선수를 가릴 예정이다.
또한 종별 구분 없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수들이 선배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는 등 차세대 선수들의 경기력도 가늠해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내년 2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탁구 신성' 장우진(KDB대우증권, '왼손 에이스' 박영숙(렛츠런파크) 등 대표팀 전원이 출전한다.
탁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 69회 전국남녀 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19일, 20일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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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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