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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힘들어하는 소지섭 마음 위로···“고민도 걱정도 내일”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힘들어하는 소지섭 마음 위로···“고민도 걱정도 내일”

등록 2015.12.21 22:23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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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사진=KBS2 화면 캡쳐'오마이비너스'./사진=KBS2 화면 캡쳐


‘오마이비너스’ 신민아가 소지섭의 마음을 다독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위로 받았다.

앞서 영호는 자신이 존킴이라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자 주은의 집에서 머물기로 결심하고 그의 집으로 갔다.

자신의 집에서 머물 수 있게 한 주은에게 영호는 “오늘은 강주은이 섹시 쳐발쳐발인데”라며 주은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영호는 “난 스위트룸 아니면 못 자는데”라며 주은에게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고, 주은은 “룸이면 됐지 스위트는 무슨”이라며 “바닥에 이노무 시키랑 재울까보다”라며 영호에게 핀잔을 줬다.

이후 주은은 영호를 위해 안방을 내주며 “아무 생각말고 자요. 고민도 걱정도 내일 해요. 어차피 내일도 할거면서 뭣하러 오늘까지 하냐”며 영호의 마음을 다독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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