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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이한위에 “중국 안 가”

[어머님은내며느리] 김혜리, 이한위에 “중국 안 가”

등록 2015.12.23 09:17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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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영상캡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심이영을 위해 중국행을 포기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30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이 중국에 가기 위해 자신을 기다리는 박봉주(이한위 분)를 찾았다.

이날 경숙은 자신을 “현주(심이영 분) 저러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가냐. 남아서 현주를 돌보겠다”고 말했다.

과거 경숙이 현주의 임신을 막기 위해 현주에게 불임약을 먹였고, 이 잔해로 인해 현주는 절박유산 판정을 받은 것.

이어 “나로 인해 아이가 위태한데 어떻게 그냥 가냐. 평생 죄인 되기 싫다”며 “현주 유산기 바로 잡히고 안정된 다음에 떠나자”고 다그치는 봉주를 타일렀다.

이에 봉주가 “이것저것 미루다간 못 간다. 숙모(현주)가 널 싫어하는데 네 수발을 받겠냐”고 했지만 경숙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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