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72㎡ 609가구 규모
한국토지신탁은 1월 중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576-2 일원에 ‘e편한세상 천안부성’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천안부성’은 지하 2층~지상 12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2㎡ 60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세대 소형평형으로 이뤄져 천안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사업지 주변에 녹지공간이 많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이 자리하여 대학 내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이용하기도 쉽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국도 1호선이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는 약 3km 떨어져 있어 광역도로망 이용이 쉽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 직산역과 두정역이 약 2k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메가마트, 농수산물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1km 내에 위치한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적용하는 단지는 일조량과 개방감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거리를 통한 세대 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여기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4-bay 설계를 적용(일부세대 제외)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보다 넓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
주부가 선호하는 팬트리 공간과 다용도실을 확보하여 수납공간 극대화에 신경을 썼으며(72B 주택형), 장롱이 필요없는 넓은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을 배치했다.(72A 주택형)
도서관, GX룸, 휘트니스센터, 게스트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구비할 예정이다.
천안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천안 사업장 등 대기업 입주로 인구가 2003년 45만 명에서 2013년 59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천안 북부권은 성성지구 8000여 가구, 부성지구 3000여 가구 등 도시개발사업이 진행중이며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부성2지구의 3,000여 가구까지 개발된다면 1만4000여 가구의 신도시급 지구로 조성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천안 부성’은 천안 북부권 도시개발사업의 수혜단지로 미래가치와 투자가치가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소형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며 “e편한세상‘의 브랜드파워와 천안 북부권의 대규모 택지조성사업 등이 이뤄지면서 투자가치를 높게 보는 분들의 전화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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