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1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15년 만에 부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관심을 끌고 있는 ‘부여 코아루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한국토지신탁이 29일 밝혔다.
단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8~20층 6개동 ▲전용면적 59A㎡ 174가구 ▲전용면적 59B㎡ 70가구 ▲전용면적 84A㎡ 92가구 ▲전용면적 84B㎡ 60가구 ▲전용면적 99㎡ 20가구 등 총 416가구 규모다.
부여의 신주거지역인 외리지구에 공급되는 ‘부여 코아루 더 퍼스트’는 규암우체국과 부여소방서, 규암면사무소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규암초등학교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 시킬 수 있다.
단지 앞 백제대교 건너편에는 건양대학교 부여병원과 부여 군청, 대전지방법원 부여군법원,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부여 중심 생활 인프라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부여IC를 통해 서천공주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29번국도와 40번국도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4번 국도로 서논산IC에 들어서면 천안논산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금강 바로 앞에 들어서는 단지는 사시사철 금강 조망이 가능하고 금강 수변산책로를 비롯한 다양한 수변공원이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백제문화관광단지와 부여롯데리조트, 국립부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부여지역 내 최고층인 20층으로 설계되고, 사시사철 탁 트인 금강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채광과 통풍도 우수한 4Bay 평면 특화설계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 특히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고, 부여에서 보기 드문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수준 높은 마감재 품질도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분양일정은 오는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에 이어 3일 2순위 청약 접수, 9일 당첨자 발표, 14일~16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 176-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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