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1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부여 코아루 더 퍼스트’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1층, 지상 8~20층 6개동 ▲전용면적 59A㎡ 174가구 ▲전용면적 59B㎡ 70가구 ▲전용면적 84A㎡ 92가구 ▲전용면적 84B㎡ 60가구 ▲전용면적 99㎡ 20가구 등 총 416가구 규모다.
단지는 15년 만에 처음 부여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공급 가뭄에 시달렸던 부여 실수요자들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규암우체국과 부여소방서, 규암면사무소 등 관공서가 인접해 편리하고 규암초등학교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 시킬 수 있다.
단지 앞 백제대교 건너편에는 건양대학교 부여병원과 부여 군청, 대전지방법원 부여군법원,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해 부여 중심 생활 인프라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부여IC를 통해 서천공주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29번국도와 40번국도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4번 국도로 서논산IC에 들어서면 천안논산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광역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사시사철 금강 조망이 가능하고 금강 수변산책로를 비롯한 다양한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다. 백제문화관광단지와 부여롯데리조트, 국립부여박물관 등 인근에 있는 다양한 관광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부여지역 내 최고층인 20층으로 설계되고, 4베이혁신평면도 도입돼 사시사철 탁 트인 금강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입주민의 성향에 맞게 평면도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부여에서 보기 드문 휘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수준 높은 마감재 품질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 한국토지신탁의 시행으로 자금관리와 분양 등의 측면에서 사업 안정성이 높고, 2003년 초 신탁사 최초로 런칭한 아파트 브랜드인 ‘코아루’를 적용한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분양사측은 보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군수리 176-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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