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를 기본으로 하는 ‘스마트한 경영행정’ 구현 논의 등
담양군은 지난 23일, 최형식 군수 주재로 각 실과단소장과 담당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 담양’ 실현을 위한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금년 모든 시책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잘된 점과 미흡했던 점을 부서간 공유함으로써 이를 발판삼아 2016년도에는 더욱 발전된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최형식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내년도에 미국 금리인상으로 경제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부분에서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하고 바이오산업 시대에 대비한 농업분야 원자재 연구와 통계를 기본으로 하는 경영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해 ‘스마트 경영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제시된 2016년 담양군의 주요정책방향은 ▲생태도시 정책 역점 군정추진 ▲풀뿌리 경제 기본 더 좋은 담양경제 기반조성 ▲담양식 창조농정 추진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문화복지 실현 ▲인문학 교육 중심지 및 평생 학습도시 운영 ▲담양다움 특성화로 700만 관광도시 조성 ▲생태적으로 건강한 녹색환경도시 조성 ▲군민중심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행정 및 경영행정 실현 ▲쾌적한 생활환경 및 행복생활권 조성 등으로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丙申年에도 군정추진에 힘써 군민들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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