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아이콘 비아이가 빵 터지는 입담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크리스마스 솔로파티’ 특집으로 그룹 백두산의 김도균, 2NE1의 산다라박, 아이콘의 바비-비아이, 배우 경수진,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모태솔로임을 밝힌 바비는 MC들의 “연습생 시절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것도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양현석이) 그렇게 인자하신 분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가 “실제로 파티에 왔는데 지금 이런 느낌이라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한번만 하고 말 것 같다”며 솔직한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또 비아이는 “어머니가 73년생으로 유재석보다 어리다”는 말에 “어머니가 나를 일찍 낳으셨다. 동생은 다섯 살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가 “비아이를 일찍 낳고 동생을 늦게 낳았나보다”고 하자 “부모님이 금슬이 좋다”고 답해 거침없는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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