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김영철 “‘무도’ 김태호PD, 운세 촬영 후 ‘진짜 사나이’ 대박 예감”

사진=MBC '오늘 아침'

방송인 김영철이 '무한도전' 비하인드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송년특집 '생방송 오늘 아침'(이하 오늘 아침)에서는 '2015 MBC연예대상' 후보에 오른 방송인 김영철이 생생인터뷰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무한도전'을 통해 유행어로 떠오른 '힘을 내요, 슈퍼 파월'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영철은 "'무한도전'에서 툭 던진 멘트가 유행거가 될지 몰랐다"라며 "당시 '무한도전'에서 운세를 보러 갔는데 김태호 PD가 '형이 제일 좋게 나왔다'라고 귀띔을 해줬다. 그래서 '진짜 사나이'가 대박나는거 아니냐 라는 이야기를 나눴는데 잘됐다"라고 회상했다.

앞서 김영철은 유재석, 김구라, 박명수와 함께 MBC 연예대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생방송 오늘 아침'은 VJ들의 기동성 있는 취재와 심층적이며 생동감 있는 전달력을 통해 다양하며 유익한 시사, 정보, 이슈를 재미있게 전해주는 알찬 프로그램이다. 이성배, 양승은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한편 '생방송 오늘 아침'은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