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창 부사장 등 연구센터 7명 포함 총 17명 승진
올해 8조원 규모의 신약기술 수출 성과를 올린 한미약품의 연구인력이 대거 승진했다.
한미약품은 내년 1월 1일부로 권세창 연구센터 전무를 부사장으로, 서귀현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등 총 17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미약품의 인사는 올해 대규모 성과를 기록한 연구인력 중심으로 이뤄졌다.
실제로 연구센터에서는 권 부사장과 서 전무를 비롯해 김영훈·이영미 이사가 상무로, 정성엽·최인영·김용일 이사대우가 이사로 각각 승진하는 등 모두 7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또 팔탄공단의 진성필 이사와 사업지원팀 윤병희 이사, 해외BD팀 김창숙 이사와 개발팀 김나영 이사도 상무로 선임됐다.
이진석 신규사업팀 이사대우와 커뮤니케이션팀 박찬하 이사대우, 한미정밀화학의 정지원 이사대우는 이사로 임명됐다.
이 외에도 김병후 팔탄공장 팀장과 김진기 평택공단 팀장, 법무팀 조지현 팀장은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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