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이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에 이민성 역으로 캐스팅 됐다.
SBS 2부작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극본 황예진 연출 김유진)에서 공명은 정우현(연준석)의 친구이자 MTB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의 상태가 되는 이민성역을 맡았다.
민성은 부유한 집의 아들이자 순박한 얼굴로 우현에게 돈으로 갑질을 하는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로 극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최근 첫 촬영을 시작한 공명은 “좋은 작품에 출연을 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감사하다. 지금까지 연기 했던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인물이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열심히 촬영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공명은 영화 ‘어떤 시선’,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출연 했으며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세 사람’과 ‘리셋’의 뮤직비디오에 연달아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MBC '화정'에서 정명공주의 유일한 벗이자 듬직한 버팀목인 호위무사 자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바 있으며 현재는 MBC ‘아름다운 당신’에서 훈동생 차태우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공명이 캐스팅된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에 관한 이야기로,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희망과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SBS 2부작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은 공명과 함께 배우 남지현, 연준석, 이진이 등이 캐스팅되어 촬영을 진행 중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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