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딸을 출산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35회에서는 출산이 임박한 유현주(심이영 분)가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날 산통을 호소하는 현주를 경숙(김혜리 분)이 지켰다. 경숙 또한 임신한 상태였지만 “내 며느리 잘 한다”라며 현주를 도왔다.
이어 소식을 접한 남편 장성태(김정현 분)가 들어와 현주 곁을 지켰다. 현주는 두 사람의 도움 끝에 무사히 딸을 출산했고, 경숙은 연신 “잘됐다”를 외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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