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모바일 기반의 한국관광 외국어 홍보물 앱(K-Books)을 새롭게 개편해 오픈했다.
앱은 최신 ICT 기술을 응용해 한국관광 외국어 홍보물을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에서 E-Book 형태로 제공하는 무료 앱이다.
공사에서 제작한 가이드북과 관광지도, 음식과 쇼핑 등의 테마로 한국관광을 외국어로 설명하며 서울과 부산, 제주와 강원 등 지자체에서 제작한 우수 외국어 관광 홍보물도 함께 담았다.
특히 홍보물 열람 기능 외에 GPS를 기반으로 한 관광지 위치 검색뿐만 아니라 실시간 환율과 날씨 조회, 사진촬영 등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대비 3~4배 향상된 다운로드 속도로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가이드 팝업 노출, 앱북 뷰어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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