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해외로부터의 미세먼지 유입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 호남, 경북은 ‘나쁨’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이 밖의 권역인 부산·경남과 제주 등은 ‘보통(31~80㎍/㎥)’ 수준이지만 밤 사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일 때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통’일 경우 몸 상태에 유의해 활동할 것을 권고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시 실외활동 시 마스크·보호안경·모자를 착용하고 창문을 닫아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며, 세면을 자주 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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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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