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이 인간비타민으로 등극했다.
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 이하 ‘리멤버’)에서 박민영은 진실의 힘을 믿고 당찬 검사가 된 이인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녀가 촬영 현장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것이다.
‘리멤버‘ 홈페이지내에서 조연출 함준호PD가 작성하는 PD노트에서는 박민영의 밝은 모습을 모아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스태프들을 향한 미소는 기본이고, 가끔 윙크도 선보인다. 덕분에 촬영장의 비타민이라는 별명이외에도 법정천사, 윙크천사, 심쿵 미소천사라는 애칭을 얻은 것이다.
이처럼 ‘리멤버’의 이창민감독을 포함한 촬영스태프들은 박민영이 선사하는 유쾌한 에너지와 상큼한 미소애교, 그리고 따뜻한 미소덕분에 항상 힘을 내고 있는 것이다.
함PD는 “‘리멤버’에서 박민영씨는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쏟으면서 여주인공 이인아 캐릭터의 매력을 200%이상 살려내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비타민과 같은 존재라 전 스태프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박민영이 촬영장의 비타민으로 등극한 드라마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멜로드라마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작가와 SBS 이창민 감독의 의기투합, 그리고 유승호와 박민영, 그리고 박성웅, 전광렬, 남궁민 등 명품배우들의 조합으로 단숨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온, 오프라인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연말시상식으로 인해 결방된 드라마는 7회와 8회는 6일과 7일에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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