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새 커플로 허경환과 오나미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오나미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허경환은 "결혼하러 갑니다. 축하해주세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베일에 싸인 뒤태 미녀에게 다가갔다.
신부는 "오랫동안 짝사랑했다. 드디어 내 꿈이 이뤄지는 날"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허경환은 신부의 등을 두드리자 돌아본 사람은 바로 개그우먼 오나미였다.
놀란 허경환은 "이건 아니다"라며 돌아서 도망가기 시작했고 오나미는 그대로 허경환을 쫓아갔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선상에서 한참 동안 달리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선배님, 내 꿈이 이루어졌어요. 인정하세요"라고 달려들었다. 허경환이 놀라 도망가자, 오나미는 "저 육상했어요 어차피 잡힌다"고 으름장을 놨다.
오나미는 그런 허경환을 보며 "선배님 귀여워"라고 애정을 표시, 다음 주 방송을 기대케 했다.
'님과 함께' 허경환-오나미 등장에 일부 네티즌들은 "'님과 함께' 허경환-오나미, 진짜 재밌겠다" "'님과 함께' 허경환-오나미 와우" "'님과 함께' 허경환-오나미, 이건 아니지" "'님과 함께' 허경환-오나미, 새해부터 허경환 어떡하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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