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정찬과 하희라가 뜨거운 중년의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이에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의 정찬-하희라 커플이 극중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24일 방송된 14회에선 재혼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나보배(하희라 분)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던 최규찬(정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당시 4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하희라의 동안 미모와 여리여리한 몸매에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이 쏟아졌다.
이어 7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왕자와 공주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등 닭살포즈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과시했다. 손을 맞잡은 채 애정을 가득 담아 서로를 바라보고, 다정하게 미소를 지으며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마치 실제 부부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극중 두 사람은 과부와 이혼남으로 만나 중년의 로맨스를 불태우고 있다. 그러나 재혼을 앞두고 양가의 반대 등 여러 난관들에 봉착해 재혼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을지 향후 이어질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분투기를 그린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은 모녀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담는 드라마로 월~금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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